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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틴, 단백질쉐이크 추천 5가지 속세맛 필수! - 잇더핏, 베노프 외
    꿀정보 2025. 2. 4. 20:43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저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스위치온에 관심이 많답니다 ^^ 아직 정식적으로 아니고, 일정상 가능했던 1~2주 차 과정만 도전해 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기분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어서 다양한 단백질쉐이크들을 추천받아서 먹어보았습니다. 속세의 맛을 가져가고 싶었고, 탄수화물이나 당의 함량이 많이 높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꼭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가끔씩 간식 겸 보충용으로 챙겨 먹기 위해 조금 더 저의 취향에 맞는 단백질 쉐이크를 찾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먹고 제 마음에 쏙 들었던 5가지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일단 스위치온 다이어트의 첫 3일은 단백질 셰이크를 하루에 4번 먹기 때문에 당과 탄수화물의 함량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1회 15~20g의 함량이 들어 있는것을 추천해주셨고, 하루 총 탄수화물 섭취량이 20g 이내여야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당도 최대한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 단백질 쉐이크들은 당 혹은 감미료가 들어 있어 당을 피하기는 쉽지 않으니 최대한 적은 양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스위치온을 하시는게 아니고 간식용으로 찾으시는것이라면, 극도로 제한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

     

    저는 간식을 포기하는 대신 단백질 쉐이크를 선택했다는 의미에서 맛있는 것으로 선택해 보기로 했고, 지금까지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 저는 물에 타먹는 것들도 모두 아몬드브리즈와 함께 타  먹었습니다. 초콜릿우유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아몬드 브리즈와의 조합을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아몬드브리즈는 당이 없는 것으로 먹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그럼 잘 먹는 단백질쉐이크 5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탄수화물 당 관리를 꼭 하신다면 - 셀렉스 프로틴

     

    셀렉스 프로틴은 속세의 맛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볍게 고소하게 즐길 수 있고 영양성분표가 제일 깔끔하기도 하고, 우유 분말도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꼽았습니다. 저는 속세의 맛 한번, 셀렉스 한번, 돌려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셀렉스 프로틴은 우유에 타먹지 않고 물에 타먹기 때문에 편한 장점도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물에 타먹는 단백질 쉐이크입니다. 회사에도 가져다 놓고 가끔 간식을 먹고 싶을 때 정량이 아닌 1~2스푼 정도 물에 섞어 먹기도 합니다. 분유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제법 고소한 느낌이고, 물에 잘 섞여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영양설계도 잘 되어있어 걱정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2. 잇더핏 - 초코

     

    속세의 맛과 영양 두 가지를 잡은 제품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먹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찐한 초콜릿우유맛! 그리고 간간히 씹히는 것들까지 좋았습니다. 코코밥 초코셰이크가 속세의 맛 최고라고 하는데 당류가 높아서 그건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것 빼고는 유명한 것들은 웬만해서 다 먹어봤는데 전 잇더핏 단백질쉐이크가 제일 입맛에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 섞어먹었는데 가볍게 섞기엔 가루가 조금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쉐이크통도 구매하긴 했는데, 귀찮아서 컵에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저어서 먹는데 가루인지 씹는 덩어리인지 조금 구별이 안 되는 것들이 많이 떠있긴 했습니다. 저는 덜 섞인 맛도 괜찮아서 잘 먹었습니다. 

     

     

     

    3. 베노프 - 초코헤이즐럿, 흑임자

     

    유튜브 예담님이 공구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 구매를 했습니다. 2가지를 42,000원에 살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고, 셰이크통도 하나 받았습니다. 귀차니즘 덕에 셰이크통은 보관해 두고 컵에 타먹고 있습니다. 베노프 초코 헤이즐럿라떼는 조금 밀크초코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진한 초콜릿맛이 아니라서 약간 아쉽긴 했지만, 초코볼들을 씹어 먹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토핑은 초코볼과 견과류가 들어 있습니다. 씹는 느낌이 다른 초코볼들이 있었는데 과자초코볼과 견과류 초코볼이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흑임자는 가루 자체도 약간 기름끼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곡물 시리얼이 들어 있습니다. 고소한 맛으로 초코맛과 다르게 먹을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코헤이즐럿맛이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베노프는 개별 판매는 하지 않고 대용량만 판매하고 있어 처음 구매하실 때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4. 프로티원 - 녹차

     

    영양이 탄탄하다고 소문난 프로티원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초코맛은 먹을만했지만, 잘 안 섞이고 단백질쉐이크 특유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속세의 맛들을 즐긴 후에 먹어서 그런지 막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녹차라떼를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녹차라떼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가끔 맛의 변화를 주기 위해 먹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큰 통으로 구매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5. 딜라이트 - 초코

     

    올리브영에서 2+1 행사를 해줄 때 맛별로 구매를 했습니다. 맛이 다 괜찮은 편이었고 초코맛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조금 더 달콤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놀라가 있어 씹는 맛이 있긴 하지만, 꼭꼭 씹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어서 손길이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대부분 여러 가지 맛이 있는 경우, 탄수화물이나 당의 함류는 달라지기 때문에 원하시는 함량이 있다면 맛의 변화를 주실 때 참고해 주세요. 저는 메인으로 먹는 것만 신경 쓰고 가끔 먹는 것들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서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먹습니다. 

     

    단백질 쉐이크의 성분에 따라 체질에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오래 복용하는 것도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니 체질에 따라 잘 선택하셔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이번 스위치온을 하고 나서는 조금 먹는 양을 줄여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먹다 보니 너무 편하고 맛있어서 안 먹기엔 섭섭할 것 같았습니다. 식사대용, 혹은 간식대용으로도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함께 맛있게 먹고 건강을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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