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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추천 아이템 7가지! 애정하고 있습니다.
    꿀정보 2023. 10. 26. 22:07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추천 아이템 이야기입니다. 늘 신상 대란이 일어나는 다이소! 새로운 게 나온다고 다 좋은 게 아니기도 하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본 아이템과 인기몰이를 하는 아이템을 선별해봤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집안 곳곳에 다이소의 손길이 묻어있는 걸 발견하고 나면 참 고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사고 잘 쓰지 못하고 버리는것도 있고, 실망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쓰는 예도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 필요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택배비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 살고 있어서 적은 양만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경우가 있고, 택배비가 많이 들어서 못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다이소를 찾게 됩니다. 그럼 집에 숨어있던 다이소 아이템과 새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인기 아이템을 추천해보겠습니다.



    1.  반투명 접착 메모

    접착 메모는 포스트잇으로 불리며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없어선 안 될 아이템입니다. 기본은 기본이니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새롭게 나오고 있는 반투명 접착 메모는 색상도 예쁘고 모양도 다양합니다.
    많이 사 오고 싶었지만 다이어리를 아이패드로 쓰다 보니 스티커를 쓸 수 없어서 아쉽게 뒤돌아선 제품도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시거나 다이어리를 쓰시는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써봤습니다. 반투명이라서 종이 느낌보다는 필름지 같은 느낌입니다. 매끈함이 있어서 수성펜이나 잉크가 나오는 경우는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한 장 한 장 얇으므로 한 장씩 떼어내어 사용하길 권합니다. 뒷장에 글씨 윤곽이 배길 수 있습니다.
    책에도 한 장 붙여보았는데 책을 깨끗이 보시는 분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중요한 부분 체크도 하고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하고 보기 싫을 땐 떼어내면 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2. c타입을 usb로 번환 젠더


    요거 요물입니다. 요즘 젠더가 c 타입으로 많이 변하기 때문에 USB 단자마저 c 타입으로 되어있는 전자기계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패드가 그렇습니다. 충전기 선은 챙겼는데 전원을 챙기지 않았다면 낭패입니다. 또 전원 단자들의 부피가 커서 이동 시에 가지고 다니기 많이 불편합니다. 그때 USB 선에 꽂아서 챙기시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단자 한곳을 USB로 바꿔주시면 어느 곳에서나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합니다. 저는 예전에 다이소에서 맥스케이프 전용 충전기를 구매했는데 C타입이라서 아이패드 충전기 외에는 충전할 수 없었는데 충전 어댑터를 구매하려니 일반 어댑터보다 비싸더라고요. 오천 원짜리 한 가지 종류만 팔고 있어서 맥스케이프 전용 충전기 사용을 포기했었는데 이걸 보자마자 이거라 생각했어요. 이제 간단하게 해결이 되어 아이패드 충전도, 맥스케이프 충전기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충전기 어댑터를 구매하실 때 다양한 종류 중에 고르는 게 어렵다면 정격출력을 확인해주십시오. v와 a를 곱한 값이 w라고 합니다. 값이 두 가지가 적혔다면 기본값에서 고속 충전이 되는 기계라면 비싼 값으로 변하게 됩니다. 혹은 포트가 두 가지일 경우는 한가지 출력과 두 가지 모두 사용했을 때 출력입니다. v와 a를 곱해보셔서 w 값이 너무 낮은 값은 구매하지 않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다이소 신상 아이템을 <마그네틱 USB 케이블>입니다. 저는 충전기 선이 3가닥으로 나눠진 걸 사용하는데 2개가 있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석으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게 줄을 다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깔끔함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3. 보조베터리 5000mAh

    저는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고 있어서 배터리가 하루를 못 버틸 때가 많습니다. 불안해서 중간중간 충전을 해주기 때문에 만짜리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용량이 높다 보니 무게감이 많이 나갑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좋은데 잠깐 외출할 땐 가벼운 걸 찾게 됩니다. 그래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제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눈 찜질기입니다. 일부러 마사지 기능 없는 아주 기본적인 조건으로 찾아보다가 구매했는데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서 적은 용량의 보조 배터리를 산 이유도 있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며칠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중에 눈 마사지기를 무선으로 살 생각이라 그때까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4. 움직임을 감지하는 LED 동작 센서등

    잠자다가 갑자기 화장실 갈 때 깜깜해서 앞이 잘 안 보이시잖아요. 침대와 떨어진 이동 거리. 혹은 팔을 뻗어 닫는 벽면에 붙여 놓으시면 이동 시 센서 등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손으로 휘휘 저어도 켜지니까 잠버릇이 심하지 않다면 손이 닿는 조금 먼 곳에 놓으시면 잠자기 전에도 쉽게 툭툭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좋습니다.

    무드등을 멀리 놓고 싶으시다면 리모컨이 있는 형태를 고르시면 됩니다. 리모컨 찾는 게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누워서 전원을 켜고 끄는 건 필수 같습니다.



    5. 밸브형 압축팩

    계절이 바뀔 때, 혹은 이사를 갈 때 옷과 이불 정리 할 때 있으면 정말 짐을 줄여주는 아이템입니다. 밸브형 압축팩입니다. 정리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갈 땐 미리 크기를 어느 정도 정해놓고 가야 합니다. 크기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옷을 몇 벌점도 넣으면 좋을지, 이불을 넣으면 이불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 대략 정한 후 맞는 크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퍼백처럼 생긴 봉투에 옷이나 이불을 넣고 지퍼백을 꽉 닫아주신 후 청소기를 구멍에 맞춘 후 공기를 흡입해 주시면 압축팩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줄어들면서 말랑말랑하던 옷들도 조금 딱딱해지기 때문에 보관할 공간에 차곡차곡 쌓기도 좋습니다.


    장롱에서 잘 보관되어 있던 저의 밸브형 압축팩입니다. 봄에 원룸 살이를 시작했으니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압축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옷에서는 묵은 냄새들이 나는 것 같아서 빨래를 한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여름옷과 겨울옷을 교체해주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다시금 여름옷으로 교체해 두어야겠습니다. 그래도 여름옷은 부피가 작아서 압축팩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보관될 것 같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대신 압축팩에 담겨 있다 꺼낸 옷들은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꺼내놓으셔서 잘 정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USB형 미니 가습기

     

    뿜뿜 나오는 연기가 생각보다 풍성한 미니 가습기입니다. 토끼형으로 생긴 것과 차량용으로 길게 나온 것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성능은 비슷합니다. 다양한 색으로 바뀌는 무드등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대신 무선은 아니라서 설치할 위치를 잘 정하셔야 합니다. 토끼형이 더 작은 크기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사용하실 때 출근해서 켜시면 퇴근 전에 물을 한번 갈아줘야 하고 차량용 가습기는 칼퇴근까지 간당간당 버티는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 설치해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뿜어내고 있으므로 겨울에는 조금 손이 시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습기가 없을 때는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으면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가습기를 틀어놓으면 괜찮아져서 매일매일 쓰게 됩니다. 대신 작년에 토끼 가습기를 샀는데 6개월은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차량용 가습기를 샀는데 아직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가 쉬우므로 큰 가습기를 사는 것보다 많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7.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


    저는 왼쪽 스타일로 구매해서 창문에 붙여주었습니다. 벌레는 끔찍이 싫어하기 때문에 원룸살이를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왼쪽은 창문 아래쪽에 있는 물구멍에 붙이는 것인데 작은 집일 경우 창문의 개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창문 숫자를 세어 구멍에 맞춰서 사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쿠팡 같은데도 저렴한 가격에 팔긴 하지만 수량이 너무 많아서 다 사용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물이 많이 묻으면 금방 떨어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버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니 계절별로 갈아주셔도 좋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방충망에 구멍이 생길 때 구멍을 메꾸는 터입니다. 근데 구멍이 너무 크다면 방충망을 통째로 갈아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방충망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생각보다 설치가 굉장히 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충망 가는 방법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문구류와 전자기계 아이템들을 많이 다룬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정말 얼마나 편한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다이소 철망을 이용한 바구니를 만들었는데 조인트가 부족해서 아직 미완성이 되었습니다. 흑흑… 다음에 다 완성해서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찬장 문들이 덜컹덜컹한다면, 소리를 줄여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다음엔 그 아이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맛난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구독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하핫,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 오겠습니다. 하트 뿅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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