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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인기 아이템 10가지! 나도 모르게 잘 쓰고 있던 추천 아이템입니다.
    꿀정보 2023. 10. 3. 19:22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다이소 인기 아이템 5가지 이야기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사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던 제품과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다이소에서 산 것도 잊었던 제품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원룸살이를 시작한 지 7개월 정도 된 거 같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했던 다이소 추천 아이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1. 접이식 빨래건조대

    다이소 빨래건조대는 두 가지 크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크기의 빨래건조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크기가 큰 빨래건조대가 무게 중심을 맞추기가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빨래를 널 때 좌우 하나씩 균형을 맞춰가면서 널어야 하는 단점이 조금 있지만, 오천 원이면 2-4일 정도 분량의 소량 빨래면 충분하므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래를 널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거나 반만 열어 사용한 수건 등을 말릴 때 혹은, 물건 등을 잠시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룸에서는 빨래 건조대가 너무 커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고, 마구 튼튼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제 방에 빨래를 널기에 아주 적합한 편입니다. 작은 것은 이불을 널면 바닥에 살짝 끌릴 정도 크기입니다. 두 달 정도 작은 크기의 빨래건조대를 사용하다가 이불을 위해 큰 빨래건조대를 사서 총 2개를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을 맞추면서 널고 걷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더 크다 보니 편한 점도 있습니다.


    두개의 건조대를 나란히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하단의 넓이는 같지만 길이와 높이가 차이가 있습니다. 이불빨래를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니고, 몰아서 빨래를 하시는편이 아니시라면 작은 사이즈의 빨래건조대를 추천드립니다. 하단 넓이가 같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가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빨래를 널때 빨래줄에 두줄을 사용해서 빨래가 겹치지 않도록 널기 때문에 빨래줄보다는 빨래 건조대가 좋았기 때문에 원룸살이를 시작하고 빨래 건조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다이소에서 오천원에 해결을 해서 참 좋았습니다.


    사진은 길이가 긴 빨래건조대입니다. 연출사진은 아니고 지나가다가 넘어진 걸 보고 찍어둔 사진입니다. 약간 높고 길이도 더 길어서 무게의 차이를 심하게 느끼기 때문에 빨래를 널고 걷으면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한번은 넘어지면서 선풍기를 쳐서 선풍기도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한 적도 있었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시고 아래쪽 받침대에 무거운 걸 올려놓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다이소 헹거도 오천원 주고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부실하게 흔들리지만, 아래쪽에 무거운 정리함을 놓아두니 움직이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옷장 외에 옷을 가볍게 꺼내놓을 경우 옷장 옆에 두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2. 걸어두기 편리한 물기제거기 스퀴지

    첫번째 스퀴지는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고 두번째 스퀴지는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물기 제거기입니다. 손잡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잡기 편안합니다. 주방 싱크대에 물이 튀었을 때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주방은 물이 없도록 관리하는 게 좋다고하여 행주로도 닦아보고 매직스펀지, 워터블록을 사용해보았지만 물기 제거기가 제일 편하고 깔끔했습니다. 화장실에서도 사용하기에 편했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크기가 큰 물기 제거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우리 집 구조가 문과 샤워하는 곳이 가까워서 샤워하고 나면 문에 물이 많이 튀었습니다. 문에 물때가 많이 끼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주방에서 사용한 스퀴지가 편해서 스쿼지 타입을 알아보았습니다. 물이 튀는 위치가 제 키보다 낮아 길이가 길지 않고 손잡이가 편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각도 조절이 되는 것으로 샀습니다. 문은 쓱쓱, 여러 번 문지르면 물기를 다 제거할 수 있었고 좁은 범위는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사용하려는 용도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소음없는 저소음 벽시계


    원룸살이를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했던 벽시계입니다. 너무 조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것도 잊고 지냈습니다. 벽시계를 살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소리였습니다. 자기 전에 불끄고 누워서 똑딱! 똑딱! 소리가 들리는게 싫었습니다. 초침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형태의 벽시계를 찾던 중 다이소에 3천원으로 판매하는 저소음 시계가 있었습니다.  크기에 따라 3천원, 5천원이었는데 제가 구매한 것은 3천원이었습니다 . 제 손바닥을 펼친 크기보다 조금 큰 크기였습니다. 벽에 못을 박아서 사용하라고 했지만, 저는 벽에 못을 박기 싫어서 접착용 후크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후크가 떨어지는 바람에 벽시계 위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책장에 고리를 걸어 사용하였는데 고정도 잘 되고 좋았습니다. 시계가 소음이 있다고 느껴본적이 없으니 꽤 좋지요 ^^ 특별히 디자인도 눈에 거슬리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4. 이중지퍼팩

    살림살이를 하다보면 지퍼팩은 꼭 필요하지요. 지퍼팩 위에 버튼이 달린것도 사용해보았는데 저는 이중 지퍼팩이 보관이 잘 되는것 같아 이중지퍼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재료는 이중 지퍼팩으로 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사이즈가 두가지가 들어있는 혼합지퍼팩입니다. 완벽한 공기차단이 되지 않습니다. ^^ 물건이 섞이는게 싫어서 보관을 해야하거나 잠시 물건들을 담아 두기 위해 사용합니다. 요즘은 다이소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퍼팩이 있습니다. 파우치 형태의 지퍼팩도 있고 속이 보이지 않는 지퍼팩도 있고, 적은 수량만 담긴 지퍼팩도 있으니 필요한 크기의 양을 정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5. 드롭형 용기 - 일회용 소형 용기

    지난번 글에 올려드린 드롭형 용기입니다. 필요한 만큼 담아 뚜껑을 닫아주면 새것을 구매한 것 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클렌징 오일과 에센스타입을 담아서 가지고 다니는데 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적은 용량만 담아가지고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6. 틈새먼지 청소솔


    틈이 적은 부분을 청소하는 청소 솔입니다. 원하시는 크기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소 솔의 두께와 세기도 조금 다릅니다. 생김새는 김에 참기름을 발라주는 붓 같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붓에 힘이 있습니다. 아이맥 키보드는 덮개를 사용하고 있어 먼지가 조금 쌓이지만, 아이패드에 연결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기계식이라서 사이사이 먼지를 해결해주려고 구매했습니다. 평소에 천으로 덮어놓고 사용하지만 그래도 먼지들이 틈틈이 끼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인데 덮개를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 가끔 먼지를 제거하여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청소 외에 방을 청소할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기가 닿지 않는 공간들에 먼지들을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7. 기름방지 후라이팬 덮개+ 가스레인지 가림막


    후라이팬 뚜껑을 열고 요리를 해야할때 여기저기 기름이나 양념장이 튀어 고민이 많이 되시죠? 특히 빨간 양념을 볶을때 여기저기 튀는 고춧기름 ㅠㅠ 정말 가스레인지 청소하기 귀찮습니다. 그때 사용하려고 종이도 덮어보고 해봤는데 불에 탈까 걱정도 되고 공기가 통해야하니 열고 닫기 불편한데 다이소 후라이팬덮개는 환풍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함께 구매한 가스레인지 가림막입니다. 가격이 이천 원인 만큼, 보기보다 아주 부실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가스레인지 옆으로 튀는 것들을 막아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망가지거나 더러워지면 새로 사도 되니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알루미늄이라 엄청 쉽게 구겨지고 망가질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하신 후 집으로 이동하면서 망가지실 수 있으므로 소중히 다뤄주셔야 합니다 하하하하핫. 조금 구겨져서 들고 오긴 했는데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고, 요리할 때마다 튀는 걸 막아주고 있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하기 때문에 강추 드리는 제품은 아니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8. 미니압축봉

    다이소에는 다양한 압축봉이 있습니다. 주로 커튼이나 정리함을 걸어둘 용도로 구매하지만 저는 냉장고를 정리할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맥주나 음료수 등을 공간 활용하여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개를 사용하는 게 제일 안정적인데 제가 사러 갔을 때 한 개뿐이어서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흐트러짐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룸에 제공되는 냉장고를 사용하다 보니 공간이 협소해서 김치 같은 저장해야 하는 음식이 생기면 공간 활용을 정말 잘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압축봉!!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해서 맥주 양이 급격하게 늘었을 때! 설치해두면 더욱 좋습니다 ^^ 세워서 보관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보관되니 냉장고에 음료를 많이 보관하고 싶으신데 공간이 협소하시다면 한번 사용해보세요! ^^


    9. 선풍기 보관커버

    다이소에는 다양한 선풍기 커버가 있습니다. 선풍기 커버를 구매하시기 전에 선풍기만 감쌀 건지 전체를 다 감쌀 건지 정하신 후 사러 가셔야 합니다. 특히 전체를 다 감싸실 때 선풍기마다 크기가 다르므로 맞춰서 사지 않으면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풍기만 커버하는 형태를 구매했습니다.


    선풍기 커버는 선풍기를 잘 보관하는 것도 좋지만 먼지 없이 보관해야 내년에 꺼내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커버를 씌어서 보관해보세요. 물론 커버에 넣기 전에 선풍기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저는 서큘레이터라서 크기가 아주 넉넉했습니다. 원룸에 살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를 넣을 공간이 없어 구석에 놓아야 해서 조금 귀여운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

    10. 아이들이 있다면 칭찬스티커

    이번에 추석에 조카네서 본 다이소 스티커입니다. 칭찬스티커를 붙이는걸 너무 좋아했던 조카!! 칭찬 스티커를 받기 위해 정리정돈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 먹고~ 생각보다 잘 통했습니다! 아직 숫자를 다 셀수 없었지만 스티커를 붙이면서 숫자찾기 놀이까지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아니더라도 결심한 것들이 실행에 잘 옮겨지지 않는다면 나와의 약속으로 한번 해보세요!! 유치할 수 있지만,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뽀로로 스티커북이 있었는데 삼천원정도에 한 권으로 약 20~30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5살 정도의 어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준다는게 쉬울 수도 있지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집중력의 시간도 짧기 때문에 놀이 중간중간 해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교육적인 내용도 담고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다이소에서 절대 사지말아야 할 것

    바로 랩! 입니다. 정말 접착력이 없습니다. ㅠㅠ 다이소에서도 노브랜드에서도 랩은 정말 별로입니다. 랩은 짱짱한 크린랲으로 사는 게 좋습니다. 얼마나 차이도 안 나는데 다이소 랩 사서 고생하지 마시고 랩은 좋은 거로 사서 쓰시길 바랍니다!


    다이소에는 정말 많은 아이템이 있고 신상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다이소입니다. 사야 할 것들도 있고 사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템들을 모아 잘 활용하면 꽤 좋은 아이템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다음엔 철망을 활용한 바구니를 만들어볼까 하는데!! 함께 해보시겠습니까? ^^ 헤헤

    그럼 또 다른 이야기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건강하게 지내시고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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