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추천! 광안리 대교밀면 찐후기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부산 맛집 추천입니다. 광안리에 도착하면 푸른 바다와 광안대교가 유명하지요!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불빛이 춤추듯 반짝거리는데요~ 그만큼 빛나는 광안리 대교밀면의 맛을 느끼러 현지인의 추천까지 받고 출동했습니다. 부산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밀면은 꼭! 먹고 싶어서 계획 리스트에 제일 먼저 적었던 만큼 고르고 골라보았습니다.
 
부산 광안리 맛집인 광안리 대교밀면은 밀가루, 고구마가루, 100% 쑥가루로 반죽해 저온 숙성 후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국물은 오랜시간 끓여 감칠맛이 좋아 고소하고 탱글탱글한 면발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좋아 부산 맛집 추천 꾹 합니다.
 

◆ 부산 광안리 대교밀면 ◆

부산 광안리 대교밀면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239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오후 3~5시) 있습니다. 밀면은 물밀면, 비빔밀면, 회밀면, 콩밀면이 있습니다. 꼬맹이 만두와 못난이 주먹밥을 함께 주문해서 많이 드셨습니다.

 
광안리 해변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서 버스여행하는 뚜벅이들에게도 먹기 편한 곳이었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으니 주차는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부산 광안리 대교밀면 찐후기 ◆

공간은 3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로 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마다 넓은 편은 아닙니다. 육수, 물, 앞치마는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85세 이하이기 때문에 가서 챙겨 왔습니다. 
 
화장실은 여자화장실은 1층에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습니다. 각 위치가 따로 되어 있으니 물어보고 가시면 좋게습니다. 참, 가게에서 클래식한 음악이 나와서 조금 밀면하고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ㅎ
 

주문한 물밀면과 꼬맹이만두가 나왔습니다. 식초와 겨자소스는 따로 챙겨주십니다. 원하시는 만큼 넣으셔서 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얼음이 잔잔하게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했습니다. 꼬맹이 만두는 피는 쫀득쫀듯하고 익숙한 만두맛이었습니다. 

면도 탱그르르 하고, 양념도 달콤하면서 시원해서 쉬지 않고 먹은 것 같습니다. 고기도 간간히 있어줘서 좋았습니다. 육수도 그릇채 들고 마셨습니다. 하하, 냉면과 확실히 다른 맛이라서 너무 생각나는 맛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지니 더욱 생각이 납니다. 저희 동네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밀면 꼭 드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밀면과 함께하는 광안리 여행, 상상만으로도 시원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또 한번 다녀오고 싶어 집니다. 다음에도 더 맛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