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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양고기맛집 양육점 구워주는 분위기 좋은 인제맛집
    여행/제주 2024. 12. 12. 21:57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고기~ 양고기집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양고기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양육점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분위기도 아늑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맛있는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니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제주 양고기 맛집 양육점은 양갈비도 참 맛있었는데, 다른 메뉴들까지 환상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양고기와 카레, 양고기와 라멘~ 이 조합 끝내줍니다. 그럼 분위기 좋은 제주 인제맛집 양육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제주 양고기 맛집 양육점

    제주 양육점 제주시 가령골길 23-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제주예요~ 조금만 걸어 큰길로 가면 2차로 갈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양고기를 먹은 후 다음 먹거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일이고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문의와 예약은 064-755-0595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테이블에 손글씨로 써진 간단한 메모가 있는데, 왠지 마음까지 푸근해집니다.

    예약을 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한 덕분에 아주 조용한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6시가 넘어서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바 형태로 되어 있고 구성에는 4인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별도로 화구가 마련되어 있어 더울 편했던 것 같습니다.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옷걸이에 걸어두시고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 양갈비 맛집 양육점 양고기 및 세팅

     

    양갈비는 11개월 미만의 어린양의 어깨갈비 부위로 육질이 부드럽고 연하며 풍미가 뛰어나고, 양등심도 11개월 미만의 어린양의 어깨윗쪽 부위 살코기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프렌치렉은 양갈비의 최상급 부위로 가슴살 갈비 5~12번 사이에 해당되며 최고의 마블링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부위별로 먹어보았는데 적당히 양고기의 향이 나면서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야채도 함께 구워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온것들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고추냉이와 함께 먹었습니다.

     

    프렌치렉의 뼈들은 마지막에 구워주는데 뜯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익은 고기와 야채는 철판에 덜어주는데 은은한 불이 있기 때문에 따뜻함이 유지됩니다. 그래도 양고기는 고기 특성상 따뜻할때 먹어야 제일 맛있으니깐 굽자마자 바로 먹었습니다. 빠르고 신속하게요! ㅎㅎ

     

    ◆ 카레와 라면

     

    추가로 주문했던 카레와 라면입니다. 후기에 카레가 많았는데 신기한 조합이다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일본카레 느낌에 야채들이 큼직 큼직하게 구워져서 들어있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야채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라면도 가끔 매콤함이 올라오면서도 깔끔해서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복잡 복잡하지 않은 분위기와 우리 테이블만의 식사 시간인 듯한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분위기 있게 양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양육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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