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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디스도넛 애월점 주차와 이용방법 / 제주애월카페 추천
    여행/제주 2025. 3. 24. 19:24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인스타에서 핫한 랜디스도넛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주도에는 애월카페거리에 있어요. 워낙 유명한 카페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다녀와 본 후기를 남겨볼게요.
     

    * 랜디스도넛 애월점

     
    랜디스도넛은 미국 LA에서 시작된 전통 도넛 브랜드로, 쫄깃한 식감과 다채로운 토핑으로 SNS에서 인기몰이를 했어요. 한국에도 몇 군데 없는데 그중 하나가 제주 애월점이에요! 애월과 한담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의 시작점에 있고 통유리로 지어진 건물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바라보며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도넛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증숏을 남기는 곳이기도 해요. 저는 부그러워서 도넛 사진만 남기고 왔지만요 ^^; 제주 애월카페거리에 있는 랜디스 도넛에 방문하셨다면 제주 배경과 도넛의 조화로움을 함께 담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랜디스도넛 위치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7-2 
    랜드스도넛 주차 : 한담산책로 주차장 이용 가능 (도넛 구매 시 1시간 무료, 이후 1시간에 4,000원)
    가게 앞은 주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바로 옆 사설 주차장은 주차비가 지원되지 않아요. 가게 길 건너편 우측에 있는 한담 해안산책로 주차장을 이용해 주셔야 주차비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요. 조금 치사한 것 같기도 했고,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놀라기도 했어요. 보통은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애월 한담해변을 걸어야 제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았어요. 주차하고, 가게 이동하고, 주문하고, 커피 한잔 하면 1시간 넘기는 건 우습죠. 이날도 아침에 일찍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계산할 때 이미 10분 이상이 지난 상태였어요. ㅎㅎㅎ; 빠르게 먹지 않는 한 주차비를 낸다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주차비 계산도 1시간 단위로 측정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시고 이동하시길 추천드려요.
     
    카페 봄날 앞 공터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긴 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주차하기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랜디스도넛 주문하기

     
    1층에서 메뉴를 고르고 2층으로 이동하여 먹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역시 다양한 도넛들이 있었어요. 예쁘기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해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랜디스도넛은 당일 새벽 4시에 만든 도넛을 판매하기 때문에 늦게 방문하면 Sold Out 일 수 있어요. 늦어도 3시 전에 방문하는 게 좋아요.
     

     

     
    랜디스도넛  공식 홈페이지 기준 베스트 도넛

    누델라도넛, 가나슈도넛, 스프링어니언도넛, 버터크림도넛, 카라멜코코넛도넛, 글레이즈 도넛이 베스트 도넛으로 뽑혀있었어요. 저희는 제일 기본 하나만 베스트에서 고르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마구 골라보았어요.
     

     
    중요한 것은도넛을 고르기 전에 몇 개를 살지 정하셔야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르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담을 용기 크기를 정하는 것처럼 박스를 정하는 것이에요. 첫 방문이신 분들은 도넛도 안 골랐는데 개수를 정하라는 말에 당황할 수 있지만, 안내되어 있는 메모를 참고하시면 어렵지 않아요. 1~2개 구매 시 페이퍼백에 담아주고, 3~4개는 소, 5~7개는 중, 8~12개는 대 박스입니다. 중박스나 소박스를 이용하실 경우, 한 번에 다 담느냐, 양을 박스 두 개로 나눠서 담느냐~도 함께 생각해 보신 후 결정하시면 좋아요.
     
    저희는 소 박스를 골라서 큰 것 3개, 작은 먼치형 4개를 골랐어요. 박스에 담아주셔서 포장이 완료되기 때문에 그대로 가지고 가셔도 상관이 없어요. 2층의 카페를 이용하시려면 음료 주문을 해야 해요. 1인 1 음료예요. 

     

    도넛은 전부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사이즈의 도넛이 더 맛있었어요. 한입에 쏙 들어오는 것도 좋았고, 더 부드러운 것 같았어요. 빵 부분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한 개 반은 남겨서 집에서 먹었는데, 하루 지나서 먹었는데도 맛이 좋았어요. 
     
    민트초콜릿 도넛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다 보니, 저는 좋았고, 남자친구는 쏘쏘라고 했어요.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보다 덜 청량하고 더 달콤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이 아주 넓었고, 대부분 포장을 많이 하시는지, 사가시는 사람에 비해 카페를 즐기는 분은 적은 것 같았어요. 후다닥 창가 쪽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았어요. 카페를 주문하고 구경하는 사이에 커피가 나왔어요. 매장이 넓고 여유로워서 창밖을 보며 멍 때리기 딱 좋았어요. 바로 한담해변이 보이기 때문에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바다뷰가 참 좋아서 파노라마로 촬영해 보았어요. 바다색도 하늘색도 너무 예술이었어요. 이 맛에 제주여행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주에 산지 벌써 14년이 지나가는데도 참 제주 바다는 좋아요. 바닷가 근처의 집들과 밭은 옛날 모습들이 유지되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이 풍경들 오래오래 보고 싶은 건 제 욕심이겠죠? ^^;;;
     

     
    랜디스 도넛의 다양한 굿즈들, 전 유리컵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헤헤
     

     
    랜디스 도넛을 나와 잠깐 해안도로를 산책했어요. 이미 카페에서 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조금 마음 편하게 걸어보았어요.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가 참 예쁜 날이었어요. 애월에는 랜디스도넛 말고도 유명한 노티드도넛이 있어요. 도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고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비가 생각보다 비싼 것 말고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포토존에서 실컷 사진 찍고, 넓은 창에서 바라보는 제주 바다의 풍경을 즐기면서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먹는 곳이에요. 애월과 한담해변을 걸으실 분들은 카페 봄날 앞 공터나 한담해안공원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겠어요. 주차가 거의 만차라는 사실이 있지만, 여러분이 주차하실 때는 자리가 꼭 하나씩 비어있길 바라보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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