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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룸살이/ 갖고 싶은건 많은데 절약해야할때 살림마련은??
    꿀정보 2023. 4. 15. 16:27

     

    오늘은 원룸살이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맥주는 제주위트에일을 사게 되요. 편의점에서 4,000원하는데 우리동네 마트는 2,500원입니다. 아주 쏠쏠하지요^^
    안주도 함께 사는건 국룰이예요!

    혼지 살고 싶은 꿈을 꾸다 막상 독립을 하면 좋은만큼 많이 힘들어요. 일단 귀찮은게 많아지죠. 다같이 있을땐 저렴하던것들이 혼자일땐 다 짐이 되기도 하니 결국 비싸게 사게 되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필요해도 안사게 되거나 일단 저렴한 상품이나 특가상품들에 눈이 가게 되요.
    그렇게 하나하나 구매한 것들을 모아보았어요.

    사고나서 아주 만족한 것들도 있고 생각민큼 좋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결론은 ‘그럭저럭 쓸만하고 없는것보단 좋다!’ 였어요.
    그럼 저의 원룸살이의 쪼꼬미 살림살이 제품들을 구경해주시겠어요? 하핫


    저는 혼자 살더라도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탄트만 먹고 살지 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은근 3끼를 다 챙겨먹고 있어요!! 하하하
    그래서 필요한 식판!!! 물론 스테인레스 제품이 오래쓰고 좋지만 혼자 재밌게 살고 싶은 맘에 이쁜것만 생각하고 골랐어요.
    다이소에서 3,000원에 구매했고, 생각보다 물이
    들지 않고 좋아요!


    겨울은 어찌저찌 괜찮은데 봄이다보니 얇은 옷들은 주름을 벗어날수 없어요! 그래서 엄청 고민끝에 쿠팡을 뒤지고 뒤지다 지쳐버려서 그냥 주문했던 미니 스팀다리미예요.
    38,900원이었는데 와우 할인이 막 된다는 말에 충동구매를 했어요. 오자마자 해봤는데 딱 생각만큼 되는것 같아요. 후기에서 보았는데 물 구멍이 정말정말 작더라구요. 뭐 장난감깉은 전자제품을 골라놓고 많은걸 바라면 안될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가벼워서 순간순간 바로 하기 좋은것 같아요. 다리미질 하려고 막 쌓아두거나 미루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사고나서 제일 만족스러운 미니 밥솥이예요. 물론 밥 두세번만에 밥 10년 해먹은 사람처럼 아래 솥단지가 탄 느낌이 아주아주 많이 나서 웃기긴 해요.
    쿠팡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많은데 전 크기와 가격. 후기 만족도를 보고 2-3인용크기를 52,900원에 샀어요.

    일단 처음 받자마자 든 생각은 ‘너무 귀여워’ 입니다. 이게 정말 밥이 되는건지 의심도 많이 되요. 받자마자 연마제 작업을 해요. 유투브를 감색해서 나오는데로 차근해 따라했어요. 식용유로 닦고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고 식초 넣고 끓여요. 그리고 첫 밥을 도전했어요!


    와 진짜 대박이다아아!!!! 니름 압력밥솥이라고 치카치키 추도 흔들흔들 해요. 뚜껑을 닫아주는 버튼이 있어서 물과 쌀을 1:1 혹은 1:1.2로 맞춰서 넣고 뚜껑을 닫고 버튼만 탁 옮겨주면 압력끝! 너무 쎈불로는 하지 말라고 써있어서 중불에 대충 하니까 10분정도가 지나니까 추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약불로 3분이상? 더 끓이고 불을 끄고 무한 뜸뜨는 시간을 가졌어요. 헤헤
    후기엔 햇반보다 맛있다고 했는데 그 이상인듯해요. 빚밥해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누릉지가 먹고 싶드면 조금 더 오래 끓이면 되요.
    맛난 밥을 먹어보자요!

    책상은 오늘의 집에서 조립형으로 쿠폰에 이것저것 해서 82,434원에 구매을 했어요.
    x모양 철을 생각해서 철 구조물의 구멍위치를 잘 맞춰주세요. 칸이 나눠져 있으니까 저는 물건을 조금 놓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책꽂이 받침을 사두면 소량의 책들을 소품들이랑 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니 청소기도 고민 끝에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생각만큼 흡입력이 높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작은 원룸에 쓰긴 괜찮았어요. 청소기 사면서 필터를 같이 샀는데 사길 참 잘했더라구요. 엄청 먼지가 잘 껴요. 락앤락 청소 솔이 따로 파는데 그걸 이용해서 필터 먼지를 쏙쏙 빼줘야 흡입력이 낮아지지 않는것 같아요.
    27450원 정도 가격이니까 뽕은 뽑은것 같아요. 머리카락이나 먼지들이 보일때마다 쓱쓱 하면 되니까 간편하긴 해요. 구석구석도 할수 있어서 좋아요.


    이뻐서 구매한 이유가 80%를 차지 하고 있는 푸 요거트메이커!! 요거트를 좋아하니까 매일 만들어 먹고 있어요. 6-10시간정도 시간으로 단계조절이 가능해요. 전 10시간 꾸덕형으로 먹고 있어요.
    처음에 고장인줄 알았는데 전원 코드를 바꿔주니까 잘 되었어요. 아이폰 전원코드는 뭔가 약한가봐요.
    텐바이텐에서 할인 행사를 할때 22000원에 샀는데 가격이 오른걸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해요.


    푸와 함께 마련한 스투피 커피포트입니다. 할인할때 26910원에 샀는데… 할인 쿠폰들까지 더하고 하면 더 싸게 샀던거 같아요. 머그잔 두세잔?정도 나오려나요. 뚱뚱하지 않아서 공간도 얼마 차지하지 않고, 잘 되요! 매일 매일 차를 마시고 있어요.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케이스를 사고 불안하다고 파우치까지 샀어요. 하하하하하 엄청 소중히 모시고 있어요.


    믹서기도 있음 좋은데 구지 안 쓸거 같기도 해서 백만번 고민을 한거 같아요. 그래두 당근사과주스가 먹고 싶다고 구매를 했어요. 쿠팡에서 35900원에 샀는데 건더기 거름망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어요.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다이소에 5,000원에 판매하는 빨래 건조대도 부실해보이지만 꽤 괜찮은 제품이예요. 엄청 쏠쏠하게 쓰고 있어요. 하나 더 사고 싶기도 해요.
    180x150 사이즈의 이불도 바닥에 닿을랑 말랑하게 널수 있어서 왠만한건 다 널수 있는것 같아요. 대신 양쪽 무게 차이가 너무 많이 나지 않아야해요. 기울어질수 있어요.

    오늘은 이정도에서 정리해볼게요!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올지 고민해서 올께요!
    또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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