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춘천여행 숙소 봄스테이 (조식 무료) 깔끔하고 가성비 좋아요
    여행/육지 2024. 5. 26. 20:21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춘천여행 중 다녀온 깔끔하고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투숙객에게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알짜 숙소입니다.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도 가깝고, 춘천 시내에 있기 때문에 카페와 식당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숙박을 하게 되면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그럼 춘천여행 중 가성비 좋은 봄스테이 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봄스테이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로 36번 길 4 / 입구는 주차장과 연결된 쪽과 카페테리아를 통해서 들어가는 쪽으로 2군데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무리 없이 주차를 하였습니다.

    카페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객실 전체가 금연이기 때문에 정말 깔끔합니다.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17시이고 체크아웃은 12시입니다. 남춘천역에서 가까워 여행경로 짜기가 좋고,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서 저녁 일정이 편안한 점이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충전선이 있는지 물어봐주셨고, 대여를 해주셨습니다. 프런트에서는 핸드폰 충전기, 가운, 고데기, 다리미를 대여할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챙겨서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디럭스 더블 A

    동양적 간결한 선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봄스테이의 차분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심지에 있다 보니 창문은 일부러 문을 설치하여 닫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을 못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지냈습니다. 

    페브리즈가 있어 저녁 먹은 후 옷에 뿌려주었고, 공기청정기도 사용했습니다. 가운은 렌넨실에 비치되어 있어 요청을 따로 하셔야 합니다. 냉. 난방이 잘 되어 시원하게 잘 잤습니다. 

     

    3. 화장실 분위기

    화장실입니다. 수건, 면봉, 화장솜, 린스,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일회용 치약, 칫솔, 비누, 빗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압도 엄청 세기 때문에 조절을 잘하셔서 샤워를 하시면 됩니다.

     

    4. 무료 제공 조식, 카페테리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아침 9시 넘은 시간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식시간은 2부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짝수층(2,4층)은 7:30~09:00에 사용하시고, 홀수층(3,5층)은 9:10~10:30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7-8시 정도의 시간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는 홀수 층이지만 이른 아침에 사용을 하였습니다.  조식이 제공되지만, 저희는 라면파라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 와서 먹었습니다. 대신 아메리카노를 편안하게 마시고 왔습니다.

    아침 조식으로는 오렌지 주스, 복숭아 아이스티가 있고, 커피와 티백도 있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소시지, 케첩이 있습니다. 양배추, 오렌지, 바나나, 식빵, 토스트기, 치즈, 딸기잼, 버터 등이 있습니다. 식빵을 구워 소시지와 양배추를 넣고 소스를 토스트를 만들어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조식 시간을 제외하고 밤 12시까지는 자유롭게 카페처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에서 냄새가 안 나니 이곳에서 가볍게 저녁을 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5. 주변 산책

    가성비 좋은 춘천숙소 봄스테이는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10분, 도보로는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남춘천역도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쪽에는 공지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공지천 근처와 가게들을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북적북적했습니다. 식당을 미리 알아보지 않아도 주변을 산책하시다가 마음에 드시는 곳을 선택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도 많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공지천 다리는 알록달록하게 불이 들어와서 예뻤습니다. 밤 산책이 기억에 참 많이 남았습니다. 춘천여행 중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봄스테이도 참고해 보세요.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